모던 웹디자인에 대한 제이슨 프리드의 지적 (번역)

Jason Fried의 Jason Fried Rants about Modern Web Design을(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주 시카고에서 열린 Tech Cocktail 세션에서 있었던, 37signals 창립자 제이슨 프리드의 모던하고 매끈한 웹 디자인들에 대한 크리틱.

“저는 사실 요즘 덜 완벽한것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최근 웹 디자인, 특히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트렌드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건 바로 모든것들이 너무 매끄럽다는 거에요.”

“웹을 기반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서비스들을 생각해보면, 디자이너들이 심하게 비난할만한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아마존 웹사이트는 정말 지저분하죠. 그렇지 않나요? 크레이그리스트 – 엉망입니다. 맞죠? 구글은 그나마 나아지고 있어요. 최근의 구글 디자인들은 꽤 보기 좋거든요. 하지만 지메일은, 음.. 사람들은 지메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 모든 사이트들은 정말 혼잡스럽고 아마 디자이너들이 보고 ‘후지다’고 할만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거기엔 뭔가가 있어요. 이베이 – 이런 난장판이 어디있을까요? 그런데 엄청나게 성공적인 사이트입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저는 이것이 우리가 꼭 생각해봐야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저분함은 인간적인 것이에요 – 그것은 편안한 느낌을 주고, 마치 그런것을 만들어낸 사람은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아티스트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소탈한 스타일의 디자인에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구요, 이런것들이 다시 많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웹사이트들을 보면 온통 커다란 사진에 패럴럭스 스크롤 투성이에요. 모든것들이 마치 장인이 만든것처럼 아름답죠 – 심지어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도 점점 완벽지향적이 되어가고 있어요. 글들이 너무 지나치게 정갈해요. 그냥 말하듯이 글을 쓰자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 중 일부는 건축가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지어졌어요. 그들은 그저 사람들이 들어가서 어우러질수있는 편한 공간을 만든건데, 사실 좀 지저분했죠. 하지만 사람들에겐 그런 공간이 아름답고 정갈한 미술관보다 훨씬 더 편안해요. 제 생각엔 그런것들이 다시 테크놀로지에 돌아왔으면 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분명히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 그런것들이 돌아오는걸 꼭 보고싶네요.”